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국내 외화 오프닝 1위에 이어 전미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에 등극했다.

지난 6월 12일 대한민국 전세계 최초 개봉해 '알라딘'을 제치고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국내 오프닝에 이어 전미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에 등극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북미 지역 4224개 극장에서 개봉해 '마이펫의 이중생활2', '알라딘', '샤프트', '엑스맨: 다크 피닉스'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두 매력적인 스타의 밝고 경쾌한 스핀오프(Newsday)”, “20세기 말 여름 영화의 에너지를 간직한! (Tribune news service)” 등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매력부터 최강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는 테사 톰슨, 두 사람의 콤비 코미디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시리즈의 정통성을 잇는 연출 방식과 흐름에 대해서도 호평 받아 올 여름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무비임을 인정 받았다. 국내에서는 외계인 신 스틸러 포니 캐릭터, 레베카 퍼거슨이 맡은 리자 역할까지 큰 인기를 끌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다.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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