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방송된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곰피의 효능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 건강을 위해 곰피를 챙겨먹는다는 한 사례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그는 "원래 육식을 즐겨했는데 채소나 곰피처럼 간에 좋다는 걸 주로 먹고 있다. 곰피는 여자들 갱년기에 피부에도 좋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같이 먹는다"고 밝혔다.
한의사는 "곰피는 미역과의 다년생 해조류"라며 "차가운 성질이라 간에 쌓인 열독을 풀어준다. 또 소변을 잘 나오게 도와주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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