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한국DB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의 이혼이 뒤늦게 알려졌다.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습니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며 "류담 씨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03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방송계에 입문한 류담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 이어 '선덕여왕', '오자룡이 간다' 등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금일 6월 14일(금)에 보도된 류담 씨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우선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사실 확인 결과,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습니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습니다.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류담 씨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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