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김한빈) /사진=스포츠한국DB
YG엔터테인먼트가 마약 구매 의혹이 불거진 아이콘의 비아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YG 소속 아티스트 김한빈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YG는 이어 "YG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관리 책임을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 다음은 비아이 마약 구매 의혹에 대한 YG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YG 소속 아티스트 김한빈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

YG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관리 책임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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