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하는 모델로 SNS에서 화제를 모은 모델 정유나가 남성 잡지 맥심(MAXIM) 6월호 화보에서 탄탄한 몸매를 뽐내며 남심 장악에 나섰다.

이번 맥심 6월호 화보에서 정유나는 햇살이 비치는 호텔에서 '호캉스(호텔 바캉스를 뜻하는 신조어)'를 콘셉트로 촬영했다. 흠잡을 곳 없는 몸매로 정평이 난 정유나는 살이 비치는 시스루 란제리와 아찔한 끈 비키니 등을 완벽 소화했다. 호텔 수영장과 욕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각기 다른 관능미를 발산한 정유나는 재치 있는 말솜씨로 현장 분위기도 즐겁게 리드했다.

모델 정유나는 올해 초에는 MBN 예능 에서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 후배의 소개팅 상대인 '브랜드 마케터'로 등장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녀는 "조만간 유튜브의 모 유명한 축구 채널과도 함께 작업할 예정"이라며 촬영 내내 밝고 건강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정유나는 유럽 축구팀 리버풀의 팬으로, 얼마 전 그녀가 리버풀 유니폼을 섹시하게 입고 찍은 한 장의 사진이 축구 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리버풀은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팀.

맥심 관계자는 "정유나는 축구 커뮤니티는 물론 SNS에서 이미 28만 팔로워를 보유한 라이징 스타다. 섹시한 맥심 화보로 더욱 주목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섭외 배경을 밝혔다.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정유나는 "작년에는 직업이 다섯 개였지만, 지금은 세 가지에만 몰두하는 중이다. 모델, 유튜브 크리에이터, 그리고 콘텐츠 디렉터"라며 자신감 있게 말문을 열었다. "항상 새로운 환경에 놓이고 새로운 걸 경험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좋다"라고 말한 정유나는 "떠드는 걸 좋아해서 방송 쪽이 가장 잘 맞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정유나의 섹시 화보가 담긴 맥심 6월호에는 이 밖에도, 차세대 군통령 걸그룹 해시태그 다정의 상큼 섹시 표지 화보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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