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뽑은, 교복이 가장 어울릴 것 같은 아이돌 스타

교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는 뉴이스트 황민현과 아이즈원(IZ*ONE) 미야와키 사쿠라였다.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뉴이스트, 트와이스, 마마무 멤버 등 316명의 남녀 후보 중 각각 1위로 뽑힌 것.

10일 스포츠한국이 운영하는 아이돌 팬덤 사이트 '팬케이크(fancake.kr)'에서 3일부터 9까지 진행한 '교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는?'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들의 단정함과 풋풋함을 대표하는 교복 문화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어른들의 시각에서는 순수함이 가장 부각되는 의상이기도 하다.

1위에 오른 두 스타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동안 외모와 순수한 언행(言行)이 표출되며 팬심을 움직인 것으로 파악된다. 아직 학생 신분의 후보들이 많음에도 1위에 뽑힌 것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남자부문 2위에서 6위는 방탄소년단 지민, 뉴이스트 JR(종현), 백호, 렌, AB6IX 박우진이 각각 순위에 올랐다.

여자부문은 2위에 트와이스 쯔위, 3~5위는 (여자)아이들 슈화, 아이즈원 김민주, (여자)아이들 우기가 차지했다.

한편 팬케이크 개인전은 매주 새로운 주제로 진행한다. 1회 우승시 팬케이크 팝업 배너의 혜택이 주이지며, 5주 연속 우승시 주간한국 지면광고, 명동 전광판 광고의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하지만 10일 팬케이크 깜짝 이벤트를 공개했다.

기존 연속 우승이 유효한 상태에서 5주 연속이 아닌 3주 연속 우승만으로 모든 광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 골자다. 운영진은 최애(最愛) 스타의 생일이나 기념일 홍보에 있어 5주 보단 짧은 기간 투표로 신문 및 전광판 홍보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금주 개인전 설문은 '썸 타고 싶은 스타 한 명만 뽑는다면 누구?' 란 내용으로 진행된다. 투표는 10일(월)부터 16일(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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