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배우 강기영(35)이 결혼한다.

강기영은 25일 서울 모처에서 3년간 교제한 3살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신부를 고려해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하객으로는 강기영과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오 나의 귀신님' '더블유' '7일의 왕비' 등을 함께한 배우들이 일부 참석할 예정이다.

강기영은 지난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교제 중인 연인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후 강기영은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을 촬영 중인 강기영은 추후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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