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연애의맛2'에 출연한 배우 이형철에 새로운 만남에 앞선 설렘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연애의맛2'에서는 새로운 출연진으로 합류한 맏형 이형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형철은 이필모의 친한 지인으로 합류하게 됐고, 소개팅에 앞서 미국으로 이민갔던 어머니가 33년만에 한국으로 오는 등의 기대감도 담겼다.

드디어 데이트 당일이 됐고, 정장을 차려 입은 이형철은 꽃 한송이를 들고 공원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었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던 이형철은 어머니가 건네준 청심환을 먹으며 상대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등뒤에서 소개팅녀가 등장했고, "너무 뒤에서 왔죠?"라며 배려하는 모습으로 첫 만남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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