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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미국 LA에 20억 원대의 주택을 구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뉴스엔은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올해 초 미국 LA 명소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근에 주택을 구매했다"며 "구매 가격은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8000만원) 정도"라고 보도했다.

이병헌은 2009년 개봉된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을 시작으로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지아이조2' '레드:더 레전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매그니피센트7' 등 다양한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하며 월드 스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상황.

일각에서는 이러한 이병헌 미국 활동이 주택을 마련하게 된 배경이 됐다고 보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민정은 올해 초 방영된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구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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