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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블리 임지현 상무. 사진=조은정 기자 new@hankooki.com
'호박즙 곰팡이' 논란 등에 휩싸인 쇼핑몰 '임블리' 임지현 상무가 사임한다.

임블리의 모회사인 부건에프엔씨 대표이자 임지현 상무의 남편 박준성 대표는 20일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구설수에 오른 임블리 호박즙 및 제품에 대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박준성 대표는 "고객의 신뢰 회복과 근본적인 시스템 개선을 위해서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며 "블리블리 화장품 51개 품목과 호박즙 등 식음료 부문 사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임지현 상무는 오는 7월 1일 사임한다. 박 대표는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후 고객과 소통하는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임블리 인플루언서로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품질과 관련해서는 블리블리 화장품 51개 품목에 대한 품질 및 안전성 검증을 인터텍테스팅서비스코리아에 의뢰한 결과, 이달 8일 모든 품목에서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과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시험 검사성적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부 안티게정을 통해 유포, 확산된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의 제조일자 조작 의혹은 명백한 허위로 밝혀졌다. 사실이 아닌 억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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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5/20 12: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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