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TV정보쇼 알짜왕'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생명의 나무'라고 불리는 모링가가 눈길을 끈다.

19일 오전 재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TV정보쇼 알짜왕' 121회에서는 인도와 아프리카 등에서 자생하는 콩과 식물 모링가가 소개됐다.

이날 한 패널은 "모링가는 지구 상에서 가장 영양이 풍부한 나무로 불리면서 세계 10대 푸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독일 호펜하임 대학 클라우스베커 교수는 "모링가는 1,058개 식물 중 가장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고.

전문가는 "모링가에는 있는 엽록소 성분은 우리 혈액 속 유해 물질을 흡착해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이외에도 당뇨 개선 및 예방, 미세염증 완화 등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링가는 과다 섭취 시 설사, 복통,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 분말 기준 하루 1~2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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