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영화 '걸캅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걸캅스'는 이날 오후 1시 46분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9일 개봉한 '걸캅스'는 6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지난 14일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5월 극장가의 대표작으로 떠올랐다.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과 지지에 힘입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걸캅스'는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3%,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0점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걸캅스'의 주역 라미란과 이성경을 비롯해 최수영, 위하준, 정다원 감독은 ‘걸캅스’, ‘100만’, ‘감사합니다’, ‘극장에서’, ‘지금 만나요!’라는 내용이 담긴 깜찍한 머리띠를 착용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폭발적인 입소문과 뜨거운 지지 속 100만 관객을 돌파, 장기 흥행을 예고하는 영화 '걸캅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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