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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배우 소지섭과 열애 중인 조은정 전 아나운서의 이력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4년생인 조은정 전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24세이다. 조 전 아나운서는 국내 명문 예술학교인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 이후 이화여대에서 한국무용과를 전공했다.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한 조은정 전 아나운서는 '롤여신'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한편, 지난 17일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은 "소지섭과 조은정이 열애 중"이라며 "방송을 통해 만나 1년 정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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