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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궁금한 이야기Y' 허경영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증샷이 합성 사진으로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 2007년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허경영은 지지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과 찍었다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하지만 전문가 감정 결과, 이는 합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중부대 사진영상학과 안시준 교수는 "비슷하게 하려고 했는데, 합성한 사진이다"라며 "트럼프 사진은 부드러운 조명이고, 이 분(허경영) 사진은 정면에서 센 조명으로 촬영됐다. (허경영) 팔 밑에 그림자가 져 있는데 트럼프는 그림자가 안 보인다. 또 허경영은 눈동자가 반짝이는데 트럼프는 안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에 있는 사인에 대해 필적감정 전문가 김미경 씨는 "트럼프의 사인 형태와 유사해 보이지만 한 자 한 자 연결해서 봤을 때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천천히 그린 사인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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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5/17 22: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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