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절대 그이'에서는 재회한 제로나인(여진구)와 엄다다(방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운전을 하던 엄다다는 갑자기 차 앞에 튀어나온 제로나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엄다다는 급히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결국 제로나인을 차로 쳤다.
엄다다는 "더미가 살아있었던 게 맞았다"라 말하며 울먹였고, 제로나인을 병원으로 데려가기 위해 차에 태웠다.
하지만 제로나인은 멀쩡히 깨어나 엄다다에게 "난 괜찮아"라고 말했다. 놀란 엄다다는 또 한번 사고를 냈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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