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우빈은 최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인성과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불교전문채널 BTN 뉴스를 통해 전해진 소식이다. 이날 법륜스님이 지도법사로 있는 정토회는 서초법당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진행됐다. 박원순 서울시장,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김홍신 소설가 등 각계 인사들이 동참했다.

특히 김우빈과 조인성도 참석해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우빈은 청재킷을 입고 밝은 표정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실제로 절친한 선후배로 알려졌다.

한편,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만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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