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아는 지난 14일 오후 11시 50분 경기도 모 산부인과에서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결혼 5개월 만에 들려온 득녀 소식에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정재용은 소속사 등을 통해 "말로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예쁜 딸을 잘 키우겠다"며 "얼굴과 성격 모두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정재용과 이선아는 지난 2016년 성인채널 VIKI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 시즌2'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19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은 2018년 12월 결혼에 골인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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