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박선영의 씨네타운' 이동휘가 새로 바뀐 프로필 사진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어린 의뢰인'의 주연 배우 이동휘와 유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동휘 씨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봤는데 프로필 사진을 보고 법조인인 줄 알았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이동휘는 "저도 프로필 사진이 이렇게 바뀐 걸 최근에 알고 당황했다. 회사에서 바꿨는데 아마 '어린 의뢰인' 캐릭터에 맞춰서 바꿔주신 거 같다. 곧 바꿀 예정이다"라며 "인터뷰할 때 찍은 사진인데 저도 정말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DJ 박선영은 "저는 이 사진 보고 총선 때 출마하시는 줄 알았다"며 "캡처해서 저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휘와 유선이 출연하는 '어린 의뢰인'은 오로지 출세만을 쫓던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오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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