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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김기덕(59) 감독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신작을 출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성추문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만큼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15일 아시아경제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이 제 72회 칸 국제 영화제 필름마켓에 출품, 상영된다고 보도했다. 김기덕 감독의 신작은 무제로,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드라마 장르의 72분 분량으로 김기덕필름이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카자흐스탄 휴양지에서 촬영한 '딘'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신작은 각국 취재진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김기덕 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에 출연한 다수의 배우로부터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그러나 김기덕 감독은 피해를 주장한 A씨와 이를 보도한 'PD수첩'을 고소한 상태다.

논란 이후 국내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지만 해외에서는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김기덕 감독의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이 개막작으로 상영됐고 제41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한편 제 72회 칸국제영화제는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칸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짐 자무쉬 감독의 '더 데드 돈트 다이', 마지막 상영작은 올리비에르 나카체·에릭 토레다노 감독의 '더 스페셜스'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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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5/15 10:50:49   수정시간 : 2019/05/15 10: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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