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간인규 퇴근길. 앞으로 함께할 수 많은 공연과 음악 기대 해 주세요"라며 "나 노래 늘었다! 슈주 완전체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요즘 사진 어플이 너무 좋군. 허허허허ㅎㅓㅎ. 오늘은 꿀잠 자야지. 10시간 자야지. 아주 그냥 오후 12시까지 자야지!"라며 "자고 일어나서도 두 시간 동안 뒹굴뒹굴 해야지!"라며 소집해제 후 기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2017년 충청남도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 규현은 이날 서울 성북 시각장애인 복지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됐다.
규현은 오는 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soso@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