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불후의 명곡' 알리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400회를 맞이해 글로벌 특집 2탄, 일본이 사랑하는 한국가요 편이 꾸며졌다.

이날 알리는 "저 5월에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문희준은 "새 앨범이 '저 결혼해요' 아니냐. 실제로 결혼하는 거 맞느냐"고 거듭 물었다. 이에 알리는 "4년 정도 만나다 보니까 '이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알리는 오는 5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약 4년간 교제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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