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연은 물류창고를 방불케 하는 자신의 옷방을 공개했다. 한혜연은 외출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려던 찰나, 옷으로 가득 찬 옷방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혜연은 태연하게 "물건이 뭐가 많으냐. 전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옷방을 본 이시언이 "다 개인 옷이냐"묻자, 한혜연은 "회사에서 쓰는 옷들이 3분의 1 정도 된다"고 밝혔다.
한혜연은 옷을 꺼내며 "그만 사자, 혜연아 그만 사"라고 말하면서도 "사도 사도 끝이 없어서 그래"라며 자문자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나래는 "상담을 받아보셔야 할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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