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개봉 첫 날 역대 최고 오프닝 134만 명에 이어 2일 만에 200만, 3일 만에 300만 관객수를 가뿐히 돌파했다.

27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누적 관객수 321만8368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오늘 내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열풍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강타, 역대 전세계 최고 오프닝 예고를 하고 있다. 이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개봉 첫 주 오프닝 수익은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6천억 원)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흥행 신드롬 뿐 아니라 '어벤져스' 시리즈 사상 최고의 호평과 찬사로 전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어벤져스' 시리즈 최고 지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CGV 골든에그지수가 역대 '어벤져스' 시리즈 최고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역대 최강의 흥행과 호평을 거머쥔 시리즈 대망의 피날레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그야말로 완벽한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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