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개봉 첫날 역대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2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전날 하루동안 83만228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17만1681명, 박스오피스 1위다.

이로써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외화 최단기간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보유했던 전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개봉 3일째 속도를 뛰어넘고 개봉 2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스페셜 이미지를 전격 공개해 마블팬들과 대한민국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별히 공개된 이번 이미지에는 공식 스틸 내 어벤져스들의 모습이 모두 담겨있어 포토티켓으로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 내한 행사로 진행된 아시아 팬이벤트에서 대한민국 마블팬들과 관객들이 어벤져스에게 보내는 뭉클한 영상 편지인 “땡큐 어벤져스” 영상의 카피인 “THANK YOU AVENGERS”가 함께 스페셜 이미지에 담기며 더욱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개봉 2일만에 200만 관객 돌파라는 폭발적인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 관객들을 위한 이번 스페셜 이미지는 5월 중 리미티드 극장 전단으로 공개되어 만나볼 수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개봉 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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