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3' 이연복의 짜장면이 미국에서도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25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하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LA 허모사 해변에서 첫번째 장사에 돌입한 이연복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복은 채식주의자 손님들을 위해 비건 짜장면과 탕수육을 만들었다. 이어 한 손님이 짜장면 면을 추가 주문했고, 이연복은 면뿐 아니라 소스까지 추가해 서비스로 내놨다. 손님은 남김 없이 짜장면을 흡입했다.

이연복이 "사람들이 짜장면 좋아하냐"고 묻자 존박은 "다 좋아한다"고 답했다. 허경환이 "특허 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자 이연복은 "미국에서도 짜장면이 먹히네. 신기하다"면서 "세계 어디든 다 통한다. 아프리카 가자"고 자심감을 드러냈다.

이들이 정신없이 일하는 사이 현술러가 다녀갔다. 현술러는 만점인 별 3개를 선사했다. 미국 현지에서 셰프로 일하고 있는 현술러 아리 테이머는 "다양한 채소들의 식감이 좋았다. 짜장 소스도 맛있었다"며 극찬했다.

이연복 사단은 팁 19달러를 포함헤 455달러(한화 약 51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역대 최고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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