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는 준결승 레전드 미션을 평가하기 위해 레전드 트로트 가수 김연자, 남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참가자들의 최종 점수 집계를 하는 동안 기다려야 하는 관객들을 위해 '아모르파티' 무대를 선보였다. 44년 차 내공을 불태운 김연자의 환상적인 무대에 관객들은 함성을 질렀다.
아모르파티의 뜻은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라는 의미로, 인간이 가져야 할 삶의 태도를 설명하는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용어다.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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