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현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날이 이럴 때도 운동 늘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게재한 사진 속 성현아는 20대도 쉽게 소화하기 힘든 핑크 컬러의 레깅스에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블랙 상의를 입고 굴욕 없는 몸매와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

1994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성현아는 ‘보고 또 보고’, ‘이산’,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애인’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7년부터는 여성생활 전문 미즈케어솔루션 모델로 활동하며 여성 건강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다.

과거 성현아는 자신의 몸매 유지 및 건강 비결에 대해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필라테스와 요가, 스피닝 등 꾸준한 운동을 추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임신과 출산을 겪은 여성들의 경우,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 못지 않게 여성 속 건강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현아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미즈케어솔루션은 여성 전문 컨설턴트의 일대일 책임 관리 시스템 기반으로 운동요법과 천연요법을 결합해 종합적이고 근본적으로 여성 기능 강화를 유도하는 토탈케어 프로그램이다.

여성 속 근육 강화 및 혈액순환 촉진을 유도하는 저주파 요법을 적용해 손상된 신경세포와 감각세포를 재생해 불감증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요실금, 여성 속 근육 이완, 건조증, 탄력 저하 등의 문제를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현아는 7년이라는 공백기를 깨고 지난해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가난한 집 딸로 태어났지만 ‘금금’이라는 이름 덕분에 부자가 된 ‘천금금’역으로 맡아 열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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