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나는 최근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현재 가장 두드러진 인기를 끌고 있는 미모의 치어리더로 꼽힌다.
최근 공개된 매거진 맥심의 화보에서 김한나는 발랄한 핑크빛 배경에서 화사한 미소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내며 두 버전의 표지를 장식했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인기에 대해 "아직 실감 날 정도는 아니지만 기사도 많이 나오고, 댓글 보면 좋은 말이 많아서 감사하다"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다른 치어리더들과 인기 경쟁에 신경 쓸 시간에, 어떻게 하면 우리 무대를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가장 상대하기 힘든 프로야구 구단을 묻는 질문에 “기아, 롯데, 한화”를 꼽았다. 김한나는 웃으면서 "그분들은 홈팀 응원석까지 차지한다"라고 말했다.
치어리더 김한나의 화보는 맥심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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