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한국 DB, 강은탁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배우 이영아와 강은탁이 결별했다.

24일 이데일리 측은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영아와 강은탁이 올해 초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이영아 소속사 빅펀치이엔티와 강은탁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 양측은 "올해 초 결별한 것이 맞다"고 인정하며 결별 이유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이영아와 강은탁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끝까지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어, 그해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반년도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한편 이영아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드라마 '황금신부',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대왕의 꿈', '달려라 장미' 등에 출연했다.

2001년 모델로 데뷔한 강은탁은 2006년 드라마 '주몽'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드라마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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