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신동미 허규 부부가 첫 출연했다.
이날 신동미는 남편 허규에게 티슈에 글자를 적은 편지를 건넸다. 내용은 렌즈통을 휴지통에 버리라는 것, 그리고 양말 좀 제대로 벗으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허규는 “내가 오늘도 치웠다” “3일 동안 여섯 개 쌓은 적도 있다”라고 반격했다. 신동미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싸울 때 친구 같은 게 있다. 친구로 지냈던 시절의 버릇이 나온다. 안 그러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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