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4월 넷째 주 1위 후보에는 블랙핑크 'Kill This Love', 첸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볼빨간 사춘기 '나만 봄'이 올랐다.
집계 결과 1위는 블랙핑크에게 돌아갔다. 블랙핑크는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도 공개됐다. 무대에 앞서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은 아미 그 자체다. 아미에게 보내는 팬레터 같은 앨범"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미뿐 아니라 각자의 소우주를 가진 모든 분들이 행복하게 저희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Dionysus'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두 곡을 열창했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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