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종방연에 참석한 허재호. 사진=윤수정 기자 pic@hankooki.com
[스포츠한국 윤수정 기자] 허재호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과 바보 형사 구대영(김성균)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코믹 수사극이다. 종영 후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는 25일 스페셜방송 ‘우리는 열혈사이다’가 전격 편성됐다.

한편 '열혈사제' 후속으로 오는 26일부터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리는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 주연의 '녹두꽃'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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