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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 2TV '대화의 희열2'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대화의 희열2' 유시민이 한 대학 특강에서 한 말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서는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작가 유시민이 등장했다.

이날 신지혜 기자는 유시민에게 "지금까지 했던 말중에 가장 후회되는 말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시민은 "말과 글을 수십 년간 하면서 살았기 때문에 잘 못 나간 말도 많고 사실관계를 오인해서 틀린 얘기를 많이 해서 한 경우도 엄청나게 많았다"면서 "일일이 다시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 말은 위험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시민은 지난 2004년 한 대학 특강에서 발언했던 것을 떠올렸다. 그는 "'60대가 넘으면 책임이 큰 자리엔 가지 않겠다'고 얘기했었다. '65세가 넘으면 절대로 책임 있는 자리에는 안 앉겠다'고 얘기했다. 그냥 그렇게 (말하지 않고, 실천만) 하면 될걸. 노인을 폄하했다는 비난도 많이 받았고,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그냥 내가 그런 원칙대로 살면 되는데 왜 얘기했을까 싶다. 표현을 잘못한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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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4/21 0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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