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선영이 화제다. 사진=SBS 캡처
탤런트 박선영이 남편 김일범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선영은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편과 결혼해 지금 워싱턴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한지는 8년 됐다. 남편이 처음에는 뉴욕에서 근무하다가 이라크 전쟁이 났을 때 이라크로 갔었다가 지금은 워싱턴에 있다. 미국과 한국을 왔다갔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박선영은 "남편은 28살 때, 제 인생의 첫 소개팅에서 만났다. 사실 이후 소개팅을 줄줄이 잡아놨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일 SK에 따르면 김일범 외교부 북미2과장이 최근 사표를 냈으며, SK 수펙스추구협의회 글로벌성장위원회 소속 임원으로 옮길 예정이다. 김일범 씨는 박선영의 남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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