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은 지난해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Sending my LOVE to YOU. 뜬금포 고백. 사랑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 가운데 19일 김그림은 오는 5월 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소속사는 예비신랑에 대해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날 공개된 두 사람의 웨딩화보는 훈훈함을 남겨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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