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미스트롯' 우승 후보 송가인을 꺾고 준결승전 1위에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는 준결승 레전드 미션이 치러졌다.

이날 레전드로 남진, 김연자, 장윤정이 나선 가운데 강력한 우승 후보 송가인이 김연자의 '영동 부르스'를 불렀다. 송가인은 마스터 점수 627점, 온라인 점수 300점을 획득했다.

또 다른 우승 후보 정다경은 남진의 '가슴 아프게' 무대를 선보였다. 마스터 점수는 640점, 온라인 점수는 240점이었다.

이어 무대 위에 오른 홍자는 장윤정의 '사랑아'를 열창했다. 신지는 "홍자의 감정이 느껴져서 눈물이 터졌다. 홍자가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알게 됐다"며 극찬했다.

홍자는 마스터 점수 653점, 온라인 점수 290점을 받아 송가인을 누르고 전체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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