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심소정의 두 번째 보사노바 ‘Sweet My Spring’이 오늘 18일 발매된다.
Sweet My Spring은 봄날의 꽃잎이 흩날리는 풍경을 하프의 아름다운 선율로 담아낸 정통 보사노바 기반의 곡이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느낌을 수준 높은 하프 연주를 통해 고백하듯 속삭이는 멜로디로 감미롭게 표현했다. 화사한 코러스를 통해 곡 전체에 멜로딕한 느낌을 더했다. 곡의 곳곳에서 연주되는 현악기들은 후렴에서 리듬감을 더하며 전체적으로 Sweet My Spring을 더욱 경쾌하게 한다.
싱어송라이터며 동시에 하피스트인 심소정은 지난해 8월 ‘The moon on a rainbow’로 데뷔했다. 심소정은 서울대학교 졸업 후 이스트만에서 석사 과정 공부 중이다. 심소정은 앞으로도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그녀만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봄날, 흩날리는 벚꽃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Sweet My Spring은 멜론, 네이버,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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