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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나의 특별한 형제' 신하균과 이광수가 호흡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육상효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참석했다.

이날 신하균은 "지체장애인을 연기하면서 몸을 움직이지 못한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 건지 몰랐다. 제게도 도전이었다. 가만히 있으면 되지 않나 했는데 가만히 있는 게 굉장히 어려웠다. 캐릭터가 가진 상처, 내면의 따뜻함, 삶에 대한 의지나 책임감, 동생에 대한 사랑 그런 것들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영화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 관점, 장애인을 특별한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장애를 극복한다거나 동정의 시선이 아니라 우리 모두 다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점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코미디물이다.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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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4/17 16:24:28   수정시간 : 2019/04/17 16: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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