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주우재가 갑작스럽게 진로를 변경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주우재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주우재는 29살에 백수가 됐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듣곤 "나는 28살까지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헛공부였다. 29살에 다 버리고 모델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지금은 심적으로 풍족하게 살고 있다"고 위로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우재는 홍익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으며 2015년 모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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