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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촬영 중 모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진작가 로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로타에 대해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오타는 지난 2013년 모델 A씨 촬영 도중 휴식 시간에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피해자의 암묵적인 동의 아래 행위가 이뤄졌기 때문에 강제추행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훨씬 높고 정황상 묵시적 동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피고인은 진술을 부인·번복해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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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4/17 14: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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