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정일우가 이인좌의 난에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는 이인좌의 난이 시작되는 시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 코리아 기준 7.4%, 9%를 기록, 최고 9.7%까지 치솟았다.

이날 영조 이금(정일우)은 활인서를 방문해 백성들을 위로했고, 폭동 직전의 민심을 잠재우려고 노력했다. 흉흉하던 분위기가 반전되자 이금은 기쁨과 함께 반역의 중심에 있는 이인좌(고주원)를 여전히 경계했다.

이후 이금은 이인좌와 뜻을 같이 했던 포도대장과 병조참판 등을 잡았지만 극 말미 이인좌가 청주성을 함락했음을 보고받고 분노했다. 이금과 고주원 간의 세력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해치'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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