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아이언맨 지구를 구하는 영웅은 되지 못해도 나 자신을 구하는 영웅이 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한 안현모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유쾌한 표정이 훈훈한 웃음을 자아낸다.
안현모는 지난 15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어벤져스:엔드게임'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진행과 통역을 맡은 바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 예매는 이날 시작된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 분류가 끝나는 대로 예매 창구가 열린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오는 24일 국내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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