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칠두가 화제다. 사진=KBS 캡처
모델 김칠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는 65세 시니어 모델 김칠두의 일상이 그려졌다.

모델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181cm의 훤칠한 키, 남다른 카리스마를 가진 김칠두는 40대에는 순댓국집을 운영하다 60대에 접어들어 모델 일을 시작했다. 딸의 권유로 모델계에 뛰어든 그는 런웨이 무대에 데뷔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칠두는 "아들이 옷을 입다가 안 입으면 내가 입는다"며 "제가 사는 옷은 별로 없다. 가끔 동묘에 가서 구입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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