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뽑은 5G 모델은...

국내 이통 3사의 치열한 5G 고객유치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5G 모델로 발탁하고 싶은 아이돌 스타로 뉴이스트 JR(종현)과 구구단 미나가 각각 뽑혔다.

15일 스포츠한국이 운영하는 아이돌 팬덤 사이트 '팬케이크(fancake.kr)'에서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5G 모델로 발탁하고 싶은 아이돌 스타는?'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5G는 5세대 이동통신으로 최대속도가 20Gbps, 4G LTE 대비 200배 빠른 속도의 차세대 이동통신인 만큼 모델로써 신선한 느낌에 활기차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스타들이 팬들의 픽(pick)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문에서 남자 1위는 뉴이스트 JR이 차지했으며, EXO 디오, 워너원 전 멤버 박우진, 비투비 육성재, 뉴이스트 백호가 2~5위를 이어갔다.

여자부문은 구구단 미나가 지난주 1위 였던 모모랜드 연우를 제치고 1위 탈환에 성공했으며, 2위에서 5위까지는 연우, 트와이스 쯔위, 모모랜드 낸시, 아이즈원 장원영이 각각 차지했다.

남자 부문의 경우 뉴이스트 JR이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뉴이스트 팬들(러브)의 단합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여자 부문의 경우는 구구단 미나와 모모랜드 연우가 번갈아 가면서 1위를 차지하며 매회 라이벌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팬케이크 개인전 투표는 매주 새로운 주제로 국내 최정상 아이돌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며, 1위 우승자는 팬케이크 팝업 배너로 축하를 알린다. 5주 연속 우승을 하면 주간한국 지면광고, 명동 전광판 광고가 무료로 제공된다.

하지만 한시적 특별 이벤트로 5주가 아닌 2주 연속 우승만으로 동일한 광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팬케이크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

남자부문은 뉴이스트 JR이 4월 1~2주차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전광판과 신문 지면에 스타 광고가 확정됐다. 하지만 여자 부문은 매주 치열한 각축전으로 2주 연속이 불발됐다. 금주에 구구단 미나가 1위를 차지하게 되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이 확정돼 이벤트 혜택을 가져가게 된다.

한편 이번 설문은 '봄 햇살처럼 맑은 이미지의 스타는?' 이란 내용으로 15일(월)부터 21일(일) 자정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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