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YG 떠나 새 둥지 찾는다…2년 전속계약 만료

오상진. 사진=스포츠한국 DB

방송인 오상진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난다.

7일 한 매체는 오상진은 지난 3월 YG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오상진과 YG 측은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오상진은 지난 2017년 3월 YG와 전속계약을 체결, 2년 동안 인연을 이어왔다. 현재 오상진은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진은 지난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지난 2013년 프리랜서로 전향, 각종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2017년에는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