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라디오스타' 김상혁이 음주운전 물의 후 대리운전 강박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수영, 채연, 배슬기, 김상혁 네 사람이 출연하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 소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상혁은 대리운전 강박이 생겼다고 전하며 "제가 너무 대명사다 보니까 지인들 술자리에 가서 대리 주차를 맡긴 후, 인사만 하고 술을 안 마시고 운전대를 잡으면 기사님이 멀리서 걱정하는 눈빛으로 바라본다"며 "저를 위해주는 게 느껴지니까 고맙더라"고 털어놨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 2005년 음주운전을 하다 3중 차량 추돌사고를 내는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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