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윤복희가 김혜자의 친구로 특별출연했다.
이날 윤복희는 손숙과 함께 김혜자가 있는 요양병원에 도착했다. 세 친구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윤복희는 1952년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현재까지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명가수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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