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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호.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개그맨 김준호가 내기 골프 의혹 해명과 함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준호는 17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어제 보도된 내기 골프 관련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당시 2016년도에 동료들과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다"며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이며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준호는 "공인으로서 또한 '1박 2일'의 큰형으로서 모범이 되어야 했음에도 그렇지 못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열심히 방송에 임하고 있는 동생들에게 더 이상의 오해와 곡해는 없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좀 더 책임의식 있는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하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KBS '뉴스9'는 정준영의 휴대폰 단체방에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출연자인 차태현과 김준호(44)가 상습적으로 내기 골프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제작진 역시 해당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박2일' 측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정리 중이다. 18일쯤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JDB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DB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어제 보도된 개그맨 김준호 씨의 내기 골프와 관련하여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와 관련 김준호 씨의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개그맨 김준호입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어제 보도된 내기 골프 관련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당시 2016년도에 동료들과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이며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습니다.

공인으로서 또한 ‘1박 2일’의 큰형으로서 모범이 되어야 했음에도 그렇지 못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열심히 방송에 임하고 있는 동생들에게 더 이상의 오해와 곡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좀 더 책임의식 있는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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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3/17 12:34:12   수정시간 : 2019/03/17 12: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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