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유과 / 사진=SBS 캡처
순창65년유과 맛집이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노포의 법칙'에서는 순창 65년 유과 맛집이 소개됐다.

올해 90세의 주인장은 오랜 시간 이어온 기술로 65년째 대한민국 최고의 유과를 만들고 있었다. 단골 손님들은 "정말 고소하다. 다들 왜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 두께가 아주 두껍고 속이 편안하다"며 극찬했다.

사장님은 "80~90%는 거의 택배로 주문을 한다.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주문이 몰려들고 있다"며 "기름에 튀긴 유과는 전자레인지에 돌려 보면 기름이랑 엿이 녹아서 뭉쳐진다. 구운 유과는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그 상태 그대로 유지된다. 여러 방법을 해봤지만 연탄불로 구운 유과가 제일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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