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증인'의 정우성, 김향기, 이규형, 이한 감독이 개봉 3주차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의 조합,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들의 따뜻한 앙상블로 호평 열풍을 이끌며 손익분기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증인'이 개봉 3주차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2일, 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증인'의 무대인사에는 정우성, 김향기, 이규형, 이한 감독이 총출동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1일 손익분기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3월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증인'은 개봉 3주차 무대인사도 연일 매진을 기록, 상영관을 가득 메우는 저력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입소문 열기를 실감케 했다.

정우성은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기쁘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증인'과 함께 나눠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향기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분들이 찾아 주신 것 같은데, 누구와 봐도 좋은 영화이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규형은 “뜨거운 환호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돌아오는 봄에도 잘 어울리는 따뜻하고 재미있는 영화 '증인'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규형은 영화 속 ‘지우’와 ‘희중’의 특별한 ‘크로스’ 인사를 재현해 큰 웃음을 선사했고, 따스한 시너지를 보여준 배우들은 무대인사 도중 200만 돌파 소식을 접하고 감사를 전하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과 이한 감독은 관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직접 악수를 나누고 사진을 찍는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처럼 개봉 3주차 무대인사까지 남녀노소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낸 '증인'은 3월에도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며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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